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싱가포르 국가문물국 아시아문명박물관은 오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에서 한국-싱가포르 국제교류전 '바다의 비밀, 9세기 아랍 난파선'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1998년 당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아랍 난파선'의 유물 중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의 쿠텍푸아트갤러리 소장품 189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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