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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사타구니 습진, 몸 안 독소 배출하고 면역력 높여 치료

등록 : 2019-10-14 14:38:27

사타구니 부위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이다. 또한, 항상 습한 부위다 보니 쉽게 가렵기도 하고 답답함을 잘 느낀다. 사타구니 부위가 집중적으로 가렵기 시작하며 냄새와 발진, 색소침착 등이 생긴다면 사타구니 습진을 의심해 봐야 한다.

사타구니 습진은 처음에는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지만, 가려움은 심해지고 동시에 피부가 마찰이 자주 일어나 피부가 따갑기도 하다. 이 때문에 진물이 흘러나오고 바지를 벗을 때면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생기한의원 청주점 표가나 원장은 “사타구니 습진은 체내의 독소가 쌓이고 면역 교란 현상이 발생하는 데 발 무좀이나 손발톱 무좀을 앓고 있는 경우, 이로부터 진균이 옮겨 생기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사타구니 습진은 피부에 관련된 질환이지만 발생하는 원인은 체질적인 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 몸의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다. 사타구니 습진의 원인 치료를 위해서는 내부 장기와 피부 내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독소를 없애야 한다.

이를 위한 한의학 치료는 한약 치료, 약침 치료, 침 치료 등을 시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한약 치료는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을 통해 인체의 부족한 기혈을 보충하여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고, 발생 부위 피부세포 재생력을 높이는 치료를 한다.

약침과 침 치료는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한약재를 추출한 약액을 주입하여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인다. 피부세포에 직접적인 자극을 통하여 염증과 각질을 억제하고 가려움을 진정시키며,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인다.

표가나 원장은 “한의학 치료와 함께 사타구니 부위가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되도록 꽉 끼이거나 밀착된 옷은 피하는 등 생활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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