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전남 광양시가 최근 5개 기업과 28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70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체결으로 ㈜썬파워, 신포니아테크(주), 광양앵글(주) 3공장이 신금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태양광 철자재 제조 전문기업인 ㈜썬파워는 44억원을 투자해 부지 4950㎡를 매입하고, 내년 5월까지 공장 신설과 설비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포니아테크(주)는 23억원을 투자해 3306㎡ 부지에 자체 개발한 제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디지털 용접기 제조공장을 세워 국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

광양에 1~2공장이 위치한 광양앵글(주)은 앵글 경량화에 성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활용하는 다목적 제조공장(1669㎡, 20억원)을 짓는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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