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0월 15일까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21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를 10월 15일까지 공모한다.

헌액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여성기업인으로 기업경영 10년 이상인 자 △탁월한 경영활동으로 국가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자 △모든 여성기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자격을 갖춘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여성경제단체, 중소?여성기업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을 통해 가능하며 개별기업 또는 기관의 자체 추천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수상자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김현숙 경신그룹 회장, 김광아 남진건설 대표이었다. 3회는 심의 후 선정하지 않았다. 

헌액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11월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초상화가 설치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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