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홈인테리어 분야

출시 1개월만에 달성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은 자사 온라인플랫폼 '한샘몰'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부동산·홈인테리어 분야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3D 설계로 실제 그대로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한샘 홈플래너. 사진 한샘 제공

한샘에 따르면 한샘몰은 지난달 23일 출시한 홈리모델링 '원스톱플랫폼'이다. 한샘몰은 △1만개 이상의 다양한 홈리모델링 시공사례를 제공하는 '아파트로 찾기' △간단한 견적부터 한샘의 3D 설계프로그램 '홈플래너'로 만들어진 세부견적을 플랫폼으로 받아볼 수 있는 '언택트 3D 제안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시공과정을 일일히 기록해 공사과정과 공사후서비스(AS)를 투명하게 진행하도록 돕는 '리모델링 매니저' 기능도 있다.

한샘은 한샘몰 기능을 알리는 활동을 이달 중순부터 진행했다. 그 결과 한샘몰은 출시 1개월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부동산·홈인테리어 분야 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분야 순위는 190위에서 14위까지 뛰었다. 캠페인 진행 이후 전월 동기 대비 신규 앱 다운로드는 299% 증가했다.

한달 동안 한샘몰 앱을 한번 이상 이용한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Monthly Active Users)는 전월 대비 96% 늘었다. 한샘몰 앱을 통한 주문량은 2배 가량 성장했다.

한샘은 "고객이 한샘몰에서 차별화된 집꾸미기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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