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은 3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70만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27일부터 2일까지 모두 350만매를 공급했다.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지역별로 매당 1000~1200원 수준이다.

농협은 줄서기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물량 공지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COVID-19)' 위기 확산" 연재기사]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