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4㎡ 1073가구 일반분양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30일 울산시 신정동 901-3번지에 조성하는 ‘라엘에스’(조감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2~84㎡ 총 10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곳에 있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 등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신정동은 울산시에서도 인프라,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다.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이 있고 신정∙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과 개인영화관 등도 마련된다. 이 단지는 가구당 주차대수가 1.75대로 주변 아파트 대비 넉넉한 주차공간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적용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 안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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