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역 유명점포와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벤트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해서 기획됐다. 첫번째로 대전 성심당과 함께 진행한다. 4일부터 17일까지 성심당 입장 대기고객에게 평일 50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경품으로 지급받은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성심당 외에도 대전 은행동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78여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전용앱 ‘온누리상품권’앱에 등록하고 금액을 미리 충전한 후 등록된 카드를 가맹점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디지털상품권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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