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국어학원 – 하남 감일고 국어내신 1등급 대비법

하남 감일고 국어 내신은 범위가 넓은 데에 비해 출제 문항 수는 적어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시험이다. 꼼꼼하고 꾸준한 대비가 필수. 한맥국어학원 조아라 강사와 이영경 강사에게 감일고 국어내신 꼼꼼 대비법을 들어봤다.

Q. 감일고등학교 국어 내신의 특징은?

감일고 1학년 시험은 25~26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포함됩니다. 교과서 개념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며, 교과서는 난이도 중~중하 정도입니다.

모의고사는 고1~고2 모의고사에서 독서와 문학 일부가 출제되는데, 교과서에 비해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독서 영역에서는 주로 비판·추론 문제가 출제되고, 문학은 2~3개의 작품이 결합된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며 작품 간 비교 대조, 외부 기준에 따른 작품 감상 등 다양한 유형의 문항이 출제됩니다.

감일고 2학년 국어 내신은 시험마다 난이도 차이가 큰 편입니다. 쉬울 때는 1등급 커트라인이 100점이기도 하고, 어려울 때는 80점대로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즉, 실수를 하나도 하지 않는 꼼꼼함이 필요한 한편 고난도 외부 지문 문제를 풀 수 있는 적용 능력도 필요합니다.

어떤 유형과 난도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는 단순히 시험 기간 암기 치중이 아닌 국어 독해의 기본이 탄탄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Q. 감일고 2학기 국어 내신,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1학년 2학기는 문학과 중세 국어가 중점적으로 출제됩니다. 문학은 문학 개념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며, 연계 작품까지 밀도 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중세 국어는 문법 이론에 대한 암기와 문제 풀이가 필수입니다. 모의고사는 지문 또는 작품의 핵심 개념과 문항 분석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고2는 1학기에는 문학, 2학기에는 독서 과목을 수업합니다. 문학 과목은 교과서 작품 위주로, 독서 과목은 고3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 위주로 진도를 나갑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본적인 독해 능력을 필요로하는 문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곧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태도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Q. 한맥국어학원에서의 감일고 국어 내신 준비는?

우선, 명쾌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헷갈리는 부분 없이 정확하게 기준을 잡고 공부할 수 있게 합니다. 수업 이후 매주 진행하는 클리닉 수업을 통해 학생마다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되죠. 또한 교과서와 모의고사의 작품 분석, 핵심 개념, 선생님의 수업 내용 등이 모두 담긴 자체 제작한 ‘손필기노트’를 제공하고요. 시험 범위가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내신 대비하기 수월하도록 모든 것을 포함한 단권화 ‘필기노트’까지 제공하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교재입니다.

Q. 감일고 국어 내신 1등급을 위해 어떤 전략과 준비가 필요할까요?

문항 수가 적기 때문에 배점이 높고, 시험 범위가 많은 것에 비해 시험 문제의 난이도는 중~중상 정도로 출제되어 2문항 이상 틀리게 되면 1등급을 받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따라서 헷갈리는 부분이 없도록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여 학습해야 합니다. 또한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시험에 임박해 공부한다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주차의 내용을 밀리지 않고 확실하게 복습하고 공부하여 차근차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국어 공부 자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국어는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적 향상이 어려운 과목입니다. 따라서 조급해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성적의 우상향을 목표로 하여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위하여 영역별로 자신만의 강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문학은 어렵다’ ‘독서가 어렵다’ ‘문법은 못 하겠다’ 등 포괄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문학을 해석할 때 개념어가 빈약하다면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작품이 적용하여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문학에서 출제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학생 본인이 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송파내일 기자 twozero90@naeill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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