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 시민대행진

소비자기후행동부산 등은 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라스틱에 갇힌 지구를 구하는 시민 대행진’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서울부터 시작된 대행진의 일환이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마지막 회의인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11월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 이미지투데이

소비자기후행동은 시민 300명과 ‘나의 플라스틱 다이어리’ 행사도 한다.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만으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에 공감하는 시민들과 함께 문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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