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발전, 쌀소비 촉진에 협력

NH농협 철원군지부(지부장 김동문, 농협)는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과 학생 성장 통합 지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엄기호 도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허양욱 김화중·고등학교 교장, 최병기 신철원중·고등학교 교장, 한미애 철원여자중·고등학교 교장, 철원교육지원청 진성호 교육과장과 경미숙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이날 농협은 쌀 소비촉진과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오대쌀 10kg, 총 500포를 각 관내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교육 복지 소외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회적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이 농협측 설명이다.

농협은 향후 철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김동문 농협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하며 철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철원군 교육 발전과 더불어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권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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