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이 격변기를 맞고 있다. 길게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짧게는 정권교체기를 맞아 교육환경과 정책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차기대선후보들은 교육부 폐지나 국가교육위원회 신설 등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변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내일신문은 수요자인 학부모와 교육 담당자들의 심층 의견을 확인하는 기획, '한국교육, 학부모에게 길을 묻다'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① 교육복지정책평가│ '수저계급사회' 유아단계부터 끊어야 2017-03-21
자유학기제→학년제로 확대 필요 72.0%
단기는 교육부, 장기는 국가교육위원회

② 차기정부에 바라는 정책과제│ 자유학기제 발전시켜 4차산업혁명 대비 2017-03-22
진로·직업 불확실성 증가 … 학부모, 정부 역할 기대 커

③ 학부모정책토론회│ "창의성·인성이 미래인재 교육의 핵심" 2017-03-23
교사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