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 및 방역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매장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객 및 직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 역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역사내 상업시설 매장 전체에 손소독제를 일괄 구입하여 배부하였으며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식품 제조 매장에 대해서는 근무 직원용 위생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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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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