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 초청 강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행정대학원(원장 최천근)은 지난 16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제3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특정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 강연을 듣거나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이다. 한성대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콜로키움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국내 뇌과학 전문가인 박문호 박사를 초청해 '재난안전을 위한 인간의 이해: 안전에 대한 뇌과학적 접근'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는 자연재난, 테러, 사이버 등 비전통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 학과에는 군과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 관련 정부 기관에 근무 중인 군인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재학 중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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