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효과에 힘입어 분기 기준 5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5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5조원대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5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치매 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보급을 위한 ’행복GPS 업무협약식‘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왼쪽부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2018년 2분기(5조5739억원)와 3분기(6조4724억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잇따라 기록했었다. 매출은 16조423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존 최대는 2022년 2분기 13조8110억원이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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