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합차 지원 확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10년째 진행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전국 13개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이동차량은 10월 초 개최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참여한 선수들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올해 지원한 14대를 포함하면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10년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 이동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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