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KIA타이거즈 2024KBO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IA타이거즈는 28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대5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경기 종료 직후 홈 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팬들과 함께 금빛 샴페인으로 축포를 터뜨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KIA 타이거즈는 역대 최다 12회 한국시리즈(KS) 우승을 달성하며 어느 팀보다 우승 축포의 영광을 많이 누렸지만 홈 구장인 광주에서 우승 축포는 1987년 이후 37년 만이다.
차 훈 인터리커 대표는 “KIA타이거즈 통합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승리와 축하를 상징하는 금빛 샴페인으로서 축배가 필요한 모든 자리를 빛낼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든블랑은 주요 백화점, 할인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 중이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GS25 편의점의 와인 25 플러스 등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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