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예상치 상회

S&P지수 5000선 육박

미국 뉴욕 증시 = 2024년 2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자들이 바닥에서 일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미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금리인하 신중론과 상업용 부동산 발 지역은행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랠리를 펼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40% 오른 3만8677.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2% 상승한 4995.06, 나스닥지수는 0.95% 오른 1만5756.64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장중 4999.89까지 올라서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021년 4월 4000선을 돌파한 후 거의 3년 만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 증시가 랠리를 지속하는 이유는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70%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이는 역사적 평균인 63%를 웃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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